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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S] 리퀴드, 서머 개막전서 스프링 결승 상대 TSM 또 제압

[LCS] 리퀴드, 서머 개막전서 스프링 결승 상대 TSM 또 제압
스프링 우승팀 리퀴드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19 서머 개막전에서 솔로미드(이하 TSM)을 손쉽게 꺾으며서 첫 승을 신고했다.

리퀴드는 2일(한국 시간) 열린 LCS 2019 서머 개막일 경기에서 TSM을 맞아 정글러 'Xmithie' 제이르 푸체로의 올라프가 종횡무진 활약한 덕에 승리했다.

리퀴드는 라이즈, 유미, 아트록스, 드레이븐, 시비르를 금지한 뒤 케넨, 올라프, 사일러스, 자야, 라칸을 가져갔고 TSM은 타릭, 제이스, 아칼리, 자르반 4세, 렉사이를 금지한 뒤 이레리아, 세주아니, 아지르, 이즈리얼, 갈리오를 선택했다.

리퀴드는 6분에 상단에서 '임팩트' 정언영이 케넨이 'Broken Blade' 세르겐 첼리크의 이렐리아와 1대1을 치르는 도안 정글러 'Xmithie' 제이르 푸체로의 올라프가 도끼를 맞히면서 첫 킬을 올렸다.

10분에 하단에서 3대3 싸움을 기획하던 리퀴드는 '코어장전' 조용인의 라칸이 TSM 갈리오, 세주아니의 군중 제어기에 연달아 묶이며 잡혔지만 'DoubleLift' 일리앙 펭의 자야가 트리플 킬을 챙긴 덕에 크게 앞서 나갔다.

14분에 중앙에서 빙하 감옥을 복사한 'Jensen' 니콜라이 옌센의 사일러스가 'Bjergsen' 소렌 비어그의 아지르를 묶으면서 킬을 올린 리퀴드는 하단에서도 2대2 싸움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7대2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무리하게 중앙을 압박하다가 케넨과 올라프가 잡혔던 리퀴드는 24분에 내셔 남작을 사냥했고 상단과 중단 억제기를 무너뜨렸다. 공격을 이어간 리퀴드는 갈리오와 세주아니를 끊어낸 뒤 이즈리얼과 아지르까지 잡아내고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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