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존 드래곤X의 '코어' 정용훈이 플레이오프 4강에서 만날 수 있는 노바 e스포츠와 ESC 729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정용훈은 "GOG와 연습게임을 자주 했기 때문에 우리의 전략이 많이 간파됐던 것 같다"며 "GOG와 플레이오프 경기가 결정된 직후 원딜 조합에 대처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원거리 딜러보다 사거리가 긴 심몽계 같은 영웅을 조합하는 방법을 연구했다"라고 4대0 완승의 비결을 밝혔다.
다음은 정용훈과의 일문일답.
A 정규 시즌에 전승으로 올라왔지만 GOG를 상대로 세트 패배를 경험했었다. 그런 GOG를 상대로 완승을 거둬서 기쁘다.
Q 정규 시즌에 GOG를 상대로 고전했던 이유는.
A GOG와 연습게임을 자주 했기 때문에 우리의 전략이 많이 간파됐던 것 같다.
Q 원딜을 자주 사용하는 GOG를 상대로 어떤 전략을 준비했는지.
Q 노반 7호를 사용하는 것도 예측한 부분인가.
A 정규 시즌에 후예를 사용해 우리를 꺾었기 때문에 어떤 캐릭터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
Q 지난 시즌과 비교해 기량이 조금 떨어졌다는 평가가 있다.
A 우리가 기량이 떨어졌다기 보다 다른 팀들의 수준이 많이 올라왔고 전승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것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특히 2라운드에 접어들면서 우리 팀에 대한 분석이 많이 이뤄져 세트 패배가 더 많아졌던 것 같다.
Q 플레이오프 목표는.
A 언제나 목표는 우승이고 이왕이면 무실세트로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
Q 플레이오프 4강에서 노바 e스포츠와 ESC 729 중 어떤 팀과 맞붙고 싶나.
A 최근 노바 e스포츠의 기세가 좋고 ESC 729도 상대 전적이 좋은 편이라 두 팀 모두 견제될 뿐이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지난 시즌과 비교해 압도적인 모습을 못보여주면서 더 약해졌다는 평가를 들었는데 앞으로는 그런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마포=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