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TV는 서울과 전주, 부산에서 열린 지역 예선 결과를 18일 공개했다. 서울 지역에서 12명, 전주와 부산에서 각각 6명씩 선발을 완료하면서 ASL 시즌8 본선에서 활동할 24명의 선수들을 선발했다.
8조에 속한 이제동은 남원석을 2대0으로 제압한 뒤 고석현과 윤수철을 2대1로 연파하면서 예선을 통과했고 10조에 편성된 이영호는 오현명과 호세 루이스 모라 디아즈, 배병우를 만나 모두 2대0으로 격파하면서 본선에 진출했다.
송병구, 이제동, 이영호 이외에도 서울 지역에서는 조기석, 이예훈, 한두열, 임홍규, 도재욱, 윤찬희, 김승현, 김성대, 박상현이 예선을 통과했고 전주에서는 유영진, 임진묵, 김민철, 정영재, 서문지훈, 김범수가, 부산에서는 이재호, 김윤환, 장윤철, 김태영, 박재혁, 김재훈이 선발됐다.
ASL 시즌8의 시작을 알리는 24강 개막전은 오는 30일 오후 7시에 열린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