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 가디언스는 8일(한국 시간) 하위권인 에코 폭스와의 경기에서 서포터로 나선 최재현이 럭스로 5킬 노데스 19어시스트를 달성하며 맹활약한 덕에 4연패에서 벗어났다. 최재현은 하루 전인 7일 옵틱 게이밍과의 대결에서도 서포터로 출전해 유미로 플레이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하고 서포터 출전 이틀째인 8일에는 팀을 승리로 이끈 주역이 됐다.
3분에 하단에서 포탑 다이브를 시도한 골든 가디언스는 최재현의 럭스가 빛의 심판을 연달아 맞히면서 신드라와 노틸러스를 끊어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라인전 우위를 앞세워 자유롭게 로밍을 시도한 골든 가디언스는 7분에 중단에서 야스오를, 11분에 상단에서 갱플랭크를 잡아냈다.
4분마다 전투를 벌이면서 손해와 이득을 반복하던 골든 가디언스는 29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싸움을 올였고 수적 열세에 처하면서 벨코즈와 칼리스타가 잡혔지만 최재현의 럭스가 속박과 최후의 섬광 연계를 통해 에코 폭스 선수들을 묶으면서 에이스를 만들어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