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개막하는 DPL 2019 서머 개인전에 3연패로 장기집권 중인 김태환을 끌어내릴 다크호스가 등장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지금까지 세 시즌 동안 수많은 선수들이 김태횐의 장기 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도전했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중학교 때부터 어마어마한 연습량을 자랑했던 김태환이 쌓아 놓은 기본기를 따를 선수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역시 '김태환을 이겨라'로 리그가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그마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선수는 김태환과 현재 16강에서 같은 조에 속한 진현성이다. 진현성의 경우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 아쉽게 김태환에게 패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예상치 못한 다크호스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총력전 특성상 경험이 많은 선수가 유리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완전 신예가 김태환의 아성을 무너트리기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김태환의 목에 방울을 달 자가 과연 이번 시즌에는 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