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L 서머] 더코어 이상민 "DPL은 도전의 즐거움을 주는 대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71220195202680b78bb582522184821539.jpg&nmt=27)
더코어는 12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이하 DPL) 2019 서머 단체전 개막전 경기에서 상대팀 세븐틴이 밴 과정에서 실수를 하는 행운을 누리며 2대0 완승을 거뒀다.
Q 4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당연한 결과다. 내가 검신 유저인데 죽어서 부끄러울 정도로 당연히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
Q 2세트 상황을 설명해 달라.
자신의 캐릭터 폭을 생각하지 않고 우리만 생각한 것 같다. 사실 우리는 조금 의도했다. 1세트부터 우리가 선밴이었기 때문에 모든 것은 작전이었던 것이다. 사실 이런 상황은 우승 세번 하는 정도의 운이 따라야 가능한 것인데 이번 시즌 운은 더코어에게 따라주는 것 같다. 정말 기분 좋다.
Q 경기를 했어도 이길 자신 있었나.
A 동료들이 모두 DPL에서 계속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다. 그래서 우리가 당연히 이길 줄 알았고 다음 4강도 자신 있다. 맨날 숙제처럼 반복하다가 DPL이라는 숙제가 나오고 연구하는 만큼 결과가 나오니 정말 즐겁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대회가 나왔으면 좋겠다.
Q 또 이런 경우가 나올 수 있나.
A 선례를 봤기 때문에 아마 당하기는 힘들 것이다. 우리가 3시너지로 출격할 수밖에 없었던 것도 밴 때문이다. 밴 시스템이 어려워 지면서 대회 준비하는데 정말 어렵다. 매칭 시스템이 어렵긴 하지만 우리가 준비하는 것이 힘들지 보는 재미는 있을 것 같다.
Q 바뀐 방식은 어떤 것 같나.
Q 2세트는 상대가 엄청난 실수를 했다. 어떻게 생각하나.
A 우리를 괴롭게 하려다가 자신들을 생각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우리도 밴 하고 싶지만 그런 식으로 하다 보면 경기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이었는데 그런 부분을 생각하지 못해 실수를 했고, 그래서 2세트를 진행하지 못한 것은 아쉽다.
Q 우승하러 나왔다고 했는데 걱정 되는 팀은 있나.
A SD사도팀이 껄끄럽다. 나랑 함께 우승했던 멤버들이 속해 있는데 정말 잘한다. 지난 시즌에는 졌는데 이번 서머에서는 꼭 이기고 싶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DPL같은 대회를 분기마다 한다고 했는데 그 약속을 꼭 지켰으면 좋겠다. 던전앤파이터를 오래 하다 보면 지루해지는데 이런 대회가 자주 열리면 숙제를 푸는 기분으로 유저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지 않겠나.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