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토너먼트] 유로헬 "예상 못 한 우승이라 더 기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7271520480165390ea4f0acc2184821539.jpg&nmt=27)
이벤트전에서 승리한 긱스타의 유로헬이 정규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유로헬은 "현우철과 김용태에게 이긴적이 없어서 경기 내에서 저 둘을 만나면 언젠가 질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송인혁이 김용태를 잡아주고 미러전에서 내가 자주 사용하는 카를로스와 로라스가 나온 컷이 컸다"라고 승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밝혔다.
다음은 유로헬과의 일문일답.
A 오늘 경기에서 우승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못했는데 승리해 기분이 많이 좋다.
Q 왜 우승을 예상하지 못했는지.
A 긱스타 동료들과 투쟁전을 자주 하는데 현우철과 김용태에게 이긴적이 없어서 경기 내에서 저 둘을 만나면 언젠가 질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Q 김용태와 현우철이 왜 부진했다고 생각하나.
Q 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A 송인혁이 김용태를 잡아준 것과 함께 미러전에서 내가 자주 사용하는 카를로스와 로라스가 나온게 컸다. 운이 많이 따라줬다.
Q 마지막 경기에서 티모시로 한 방에 역전했다.
A 제자리에서 순간이동을 사용해 많이 당황했다. 체력이라도 많이 빼자는 생각으로 궁극기를 사용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데미지를 입히더라.
Q 앞으로 정규 시즌에 임하는 각오는.
A 결승전까지 막힘없이 쭉쭉 나아갈 것 같고, 요즘 내가 폼이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해서 충분히 우승도 노려볼만 한것 같다. 나에게는 너무 과분하지만 팬들의 응원에 늘 감사하고 있다.
서초=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