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챔스] SK텔레콤, '숙적' 그리핀 잡고 7연승 질주! 5위 도약](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728194514071093cf949c6b911045166174.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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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2대1 그리핀
1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그리핀
2세트 SK텔레콤 < 소환사의협곡 > 승 그리핀
3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그리핀
SK텔레콤 T1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7주차 그리핀과의 대결에서 톱 라이너 '칸' 김동하의 아트록스가 맹위를 떨치면서 2대1로 승리했다. 7연승을 이어간 SK텔레콤은 순위를 5위까지 끌어 올렸다.
SK텔레콤은 3레벨에 상단으로 숨어 들어간 '클리드' 김태민의 세주아니가 30초 이상 대기하고 있다가 '칸' 김동하의 아트록스가 '도란' 최현준의 케넨을 두드리기 시작하자 점멸로 호응하면서 첫 킬을 만들어냈다.
그리핀은 10분에 협곡의 전령 지역으로 이동하던 김태민의 세주아니를 최현준의 케넨, '타잔' 이승용의 자르반 4세, '쵸비' 정지훈의 사일러스가 포위해서 편안하게 잡아냈고 협곡의 전령까지 사냥을 완료했다. 협곡의 전령을 상단에 사용한 그리핀은 맷집으로 사용하면서 포탑 다이브를 시도, 김동하의 아트록스를 끊어냈다.
SK텔레콤은 13분에 상단으로 김태민의 세주아니가 합류하면서 최현준의 케넨을 끊어냈고 상단 1차 포탑의 체력을 대거 빼놓았다.
SK텔레콤이 드래곤을 계속 사냥하면서 격차를 벌리는 듯했지만 그리핀은 18분에 하단으로 최현준의 케넨이 순간이동을 쓰면서 합류해서 교전을 벌여 SK텔레콤 박진성의 자야, 이상호의 라칸을 끊어내면서 4대2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23분에 그리핀의 정글 지역으로 아트록스와 세주아니가 파고 든 SK텔레콤은 중앙 외곽 1차 포탑을 3명이 파괴했고 아래에서 올라오던 최현준의 케넨을 아트록스와 세주아니가 잡아내면서 두 방향에서 재미를 봤다.
하단으로 밀어붙인 SK텔레콤은 김동하의 아트록스가 밀고 들어가면서 이승용의 자르반 4세를 끊어냈고 쌍둥이 포탑도 한 쪽을 깼다. 본진으로 돌아가 정비를 마친 SK텔레콤은 중단으로 5명이 모이면서 억제기를 파괴햇고 정지훈의 사일러스와 박도현의 빅토르를 차례로 잡아내면서 2대1로 승리, 7연승을 이어갔다.
종로=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