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버워치 눈송이 교환소는 게임을 플레이할 때 자동 적립되는 눈송이를 사용해 오버워치와 관련된 다양한 경품에 응모하는 오버워치 이용자 전용 이벤트다.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는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는 10분당 10 눈송이가 적립되며 집 또는 기타 장소에서 90분 이상 연속으로 플레이 시 플레이 시간에 따라 하루 최대 100 눈송이가 자동 지급된다. 같은 날 동일 계정으로 PC방과 집에서 모두 플레이해도 중복으로 획득 가능하다. 누적 눈송이는 눈송이 교환소 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응모권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오버워치는 이번 눈송이 교환소 콘셉트를 파치마리의 대탈출로 정하고, 파치마리 무드등, 파치마리 게이밍 키보드, 파치마리 블루투스 이어폰 등 오버워치에 등장하는 인기 캐릭터인 파치마리를 테마로 한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레킹볼 가방 인형, 메르시 장우산 등 기존 눈송이 이벤트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경품은 그대로 유지했다. 눈송이 교환소는 매번 다양한 플레이어 맞춤형 경품을 선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눈송이 교환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버워치는 만 12세부터 이용 가능하며 PC와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원으로 즐길 수 있다. 오버워치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를, 스크린샷이나 영상 등 자료는 블리자드 프레스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