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준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 1라운드)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SK텔레콤은 2019 시즌 스프링에서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에서 3대0 승리를 거두면서 LCK 포스트 시즌 5전제에서 6세트 연속 승리를 가져간 바 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킹존 드래곤X를 3대0으로 잡아냈고 결승에서는 그리핀을 상대로 3대0 완승을 따내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샌드박스를 3대0으로 잡아낸 SK텔레콤은 스프링과 서머에서 벌어진 5전제 승부에서 9세트 연속 승리를 가져가면서 5전제 최강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