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토너먼트] 러너 박승진 "어렵게 차지한 우승컵, 기쁨 두 배"](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82416472702883b78bb582522184821539.jpg&nmt=27)
러너는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액션토너먼트 2019 시즌1 사이퍼즈 결승전 경기에서 장기전과 치열한 경기 끝에 긱스타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Q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기분이 어떤가.
A 2세트 끝났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우승일 줄 알았다. 그런데 3세트에서 패하고 난 뒤 불안하더라. 그래도 이기고 나니 기분이 정말 좋더라. 어렵게 이겨서 더 좋았던 것 같다. 대회가 끝났다는 해방감이 들더라.
Q 이기고 있다가 역전패를 당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Q 3, 4세트에서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A 우리가 한 번씩 물리고 시작하거나 오더가 꼬였다. 계속 푸시를 했어야 했는데 두 명의 오더가 계속 겹치는 실수가 발생해 역전이 나왔다. 그래서 아쉽게 패했던 것 같다.
Q 5세트에서는 어떻게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나.
A 질 때마다 다음 세트에서 이기자는 생각이었다. 진 것은 잊고 계속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하자고 주문했다. 그 덕에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Q 4강에서는 릭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는데 결승전에서는 릭을 자주 기용했다.
A 상대가 리사를 많이 하는데 카운터를 하려면 릭이 좋다고 생각했다.
Q 오늘은 누가 제일 잘한 것 같나.
A 오늘은 허윤혁 선수가 가장 잘했다고 생각한다. 대회를 처음 나왔고 결승전이었는데도 기존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긴장했을 텐데 침착하게 경기를 잘 풀어가더라.
Q 차기 시즌은 어떻게 참여할 생각인가.
A 김재근 선수와는 다시 같은 팀을 할 것 같다. 다른 선수들과는 아직 이야기를 안 나눠봤다. 아무튼 나는 나갈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근접 캐릭터를 처음 맡았는데 좋은 경기력 보여준 것 같아 정말 기분이 좋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