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들의 소속감 고취 및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한 이번 e스포츠 대회에서 삼일회계법인의 삼일PwC가 스타크래프트 부문에서 우승했고 KT팀과 부산시설공단팀이 올해 새롭게 추가된 카트라이더와 무한의 계단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카트라이더는 토너먼트 대결에서부터 파죽지세의 기세로 올라온 KT가 최종 우승을 거뒀으며 준우승에는 넥슨커뮤니케이션즈의 튜토리얼, 3위는 여성 참가자가 포함된 팜코브가 차지했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부산지역 대표게임 무한의 계단을 가지고 경합을 치렀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부산시설공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여성 참가자 2명으로 이루어진 넥슨커뮤니케이션즈의 그냥놀러옴이 준우승을, 부산교통공사가 3위를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한 삼일회계법인의 윤영주 씨는 "취미로 직장동료들 끼리 가끔 게임을 하곤 했는데 우연히 대회에 참가해 우승까지 차지하게 돼서 기분이 너무 좋다"며 "2박 3일 동안 부산에서 숙박훈련을 하며 연습한 보람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이인숙 원장은 "프로 못지않은 열정과 실력을 갖춘 참가자 분들을 보며 단순 취미로 게임을 하는 일반 직장인 분들이 맞나 싶을 정도로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행사를 비롯해, 하반기에는 대학 클럽 대항전을 새롭게 준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부산시에서는 e스포츠가 풀뿌리 생활체육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선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