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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스플라이스, 이스루스 격파하며 2승! B조 1위

스플라이스 선수들(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스플라이스 선수들(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롤드컵] 스플라이스, 이스루스 격파하며 2승! B조 1위
[롤드컵] 스플라이스, 이스루스 격파하며 2승! B조 1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1일차
▶6경기 스플라이스 승 < 소환사의협곡 > 이스루스 게이밍

스플라이스가 큰 위기 없이 이스루스 게이밍을 잡아내고 2전 전승을 기록, B조 1위에 올라섰다.

스플라이스는 2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1일차 이스루스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5명의 선수들이 제 역할을 충실히 해내면서 승리했다.

이스루스 게이밍은 3분에 톱 라이너 'Buggax' 마테오 아로즈테구이의 갱플랭크가 'Vizicsacsi' 타마스 키스의 나르를 상대로 솔로킬을 만들어냈지만 정글러 'Xerxe' 안드레이 드라고미르의 자르반 4세에게 의해 잡히면서 이득을 이어가지 못했다.

스플라이스는 7분에 이스루스 게이밍의 정글러 'Oddie' 세바스티안 니뇨의 리 신을 'Humanoid' 마렉 브라즈다의 르블랑과 서포터 'Norskeren' 토레 호엘 엘리엇슨의 라칸이 협공을 통해 끊어내면서 2대1로 앞서 나갔다. 11분에 하단에서 킬을 추가한 스플라이스는 4대1로 격차를 벌렸고 두 번째 드래곤도 가져갔다.

14분에 하단으로 자르반 4세가 합규하면서 싸움을 건 스플라이스는 'Kobbe' 캐스퍼 코베럽의 자야가 'Warangelus' 파비앙 리아노스의 카이사를 제거했고 15분에는 협곡의 전령 지역에서 이스루스 게이밍의 정글러 니뇨의 리 신을 끊어냈다.

이스루스 게이밍이 뭉쳐 다니면서 노림수를 만든 탓에 'Kobbe' 캐스퍼 코베럽의 자야가 두 번, 'Humanoid' 마렉 브라즈다의 르블랑이 한 번 잡히면서 추격을 허용했던 스플라이스는 26분에 나르와 자르반 4세, 라칸이 내셔 남작을 두드리던 상대 선수들 속으로 파고 들어 리 신과 노틸러스를 끊어내며 바론 버프를 차지했다.

중앙 억제기에 이어 하단 억제기를 무너뜨린 스플라이스는 상단으로 자리를 옮겨 싸움을 열었고 자야와 르블랑의 화력을 앞세워 4명을 잡아내고 넥서스까지 파괴하며 2연승을 내달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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