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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스플라이스, UOL 추격 따돌리고 2대1 역전

스플라이스(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스플라이스(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롤드컵] 스플라이스, UOL 추격 따돌리고 2대1 역전
[롤드컵] 스플라이스, UOL 추격 따돌리고 2대1 역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
▶스플라이스 2-1 유니콘스 오브 러브
1세트 스플라이스 < 소환사의협곡 > 승 유니콘스 오브 러브
2세트 스플라이스 승 < 소환사의협곡 > 유니콘스 오브 러브
3세트 스플라이스 승 < 소환사의협곡 > 유니콘스 오브 러브
스플라이스가 유니콘스 오브 러브의 추격을 따돌리면서 2대1로 앞서 나갔다.

스플라이스는 8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 유니콘스 오브 러브와의 3세트에서 격차를 벌릴 때마다 추격해오는 상대의 공격을 내셔 남작 지역에서 두 번이나 끊어내면서 승리했다.

스플라이스는 3분에 하단과 상단에서 연달아 재미를 보면서 초반부터 격차를 벌렸다. 하단으로 합류한 정글러 'Xerxe' 안드레이 드라고미르의 올라프가 도끼를 연달아 맞히면서 유니콘스 오브 러브의 케이틀린과 모르가나를 연달아 잡아냈다. 상단에서 유니콘스 오브 러브가 카밀과 엘리스를 동원해 다이브를 시도했지만 나르가 요리조리 피하면서 포탑의 공격력을 앞세워 킬을 추가했다.

11분에 중앙 압박을 통해 엘리스를 끊어낸 스플라이스는 협곡의 전령 사냥을 완료한 뒤 중앙에 소환하면서 첫 포탑을 파괴했다. 아칼리를 노리고 유니콘스 오브 러브가 하단에 2명을 배치하면서 습격했지만 거리 유지를 통해 회피한 스플라이스는 상단으로 합류해 엘리스와 라이즈, 모르가나를 끊어내면서 11대5까지 킬 스코어를 벌렸다.

하단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Humanoid' 마렉 브라즈다의 아칼리가 무리하면서 포탑 공격을 받아 잡혔고 이어전 전투에서도 피해를 봤다. 내셔 남작 사냥을 완료한 스플라이스는 하단 억제기를 파괴했다.

29분에 내셔 남작을 두드리던 스플라이스는 나르가 메가 나르 상태에서 유니콘스 오브 러브 선수들 2명을 벽으로 밀어 놓았고 자야가 마무리했다. 추격하면서 에이스를 만들어낸 스플라이스는 넥서스까지 무난하게 깨뜨리고 2대1로 앞서 나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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