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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틀렛] ATL 아카데미, 러너웨이 완파하고 그랜드 파이널행

애틀랜타 아카데미.
애틀랜타 아카데미.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렛 파이널 브래킷 패자 결승전
▶애틀랜타 아카데미 4대0 러너웨이
1세트 ATL 2 < 리장 타워 > 0 러너웨이
2세트 ATL 1 < 할리우드 > 0 러너웨이
3세트 ATL 3 < 호라이즌 달 기지 > 2 러너웨이
4세트 ATL 1 < 66번 국도 > 0 러너웨이

애틀랜타 아카데미(이하 ATL)가 러너웨이를 완파하며 북미의 자존심을 살렸다.

ATL은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렛 파이널 브래킷 패자 조 결승전에서 러너웨이에 4대0으로 승리했다. ATL은 러너웨이를 압도하며 두 번의 '완막'과 함께 승리를 거뒀고 잠시 후 열리는 엘리먼트 미스틱과의 그랜드 파이널을 향했다.

ATL이 기계같이 정확한 플레이로 1세트 '리장타워'를 가져갔다. ATL은 'Saucy' 개럿 롤랜드의 리퍼 플레이가 적중하며 점령도를 높였다, ATL은 한 발 빠른 공격으로 러너웨이가 궁극기 우위를 잡을 틈을 주지 않았고 'Hawk' 젠더 도메크의 중력 붕괴가 적중시키며 선취점을 올렸다. 2라운드 정원에서도 ATL의 힘이 발휘됐다. 'FunnyAstro' 다니엘 해서웨이가 꼼짝 마-소리파동 연계로 두 명을 떨어뜨리며 뒤쳐졌던 궁극기를 따라잡은 ATL은 마지막 교전을 손쉽게 정리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ATL은 무서운 경기력으로 2세트 '할리우드'에서 2대0을 만들었다. 먼저 수비에 나선 ATL은 'Sugarfree' 캄덴 히자다의 둠피스트를 필두로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러너웨이의 진입을 허용하지 않으며 '완막'에 성공했다. 공격으로 전환한 ATL은 둠피스트와 리퍼가 적극적으로 파고들어 데미지를 퍼부었고 러너웨이를 정리하며 단번에 거점을 점령했다.

3세트 '호라이즌달기지' 역시 ATL이 가져가며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1라운드에서는 러너웨이의 공격력이 빛났다. '야키' 김준기의 한조가 용의 일격으로 ATL을 무너뜨리며 A거점을 가져갔고 '강남진' 강남진의 아나가 정크랫을 잡으며 2점을 챙겼다. ATL도 공격을 성공시키며 반격했다. 레킹볼과 솜브라로 공격에 나선 ATL은 EMP 턴에 이득을 보며 2점을 챙겼다.

추가 라운드, ATL은 추가 시간 EMP에 리퍼가 호응하며 A거점을 차지하며 공격을 마쳤다. 수비로 전환한 ATL은 본대를 둘로 나눠 바스티온의 딜 각을 피해 진입한 러너웨이를 정리했다. 침착함을 유지하며 순간이동기를 활용한 러너웨이의 기습을 막아낸 ATL은 바스티온이 화력으로 눈보라를 취소시키며 유리한 고지를 잡았다. 러너웨이는 마지막 공격에서 '매그' 김태성의 오리사가 분전하며 킬을 만들었지만 거점을 밟지 못하며 ATL이 4분을 버티고 3대0을 만들었다.

ATL은 4세트 '66번국도'에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수비에 나선 ATL은 바스티온-메이 싸움을 압도하며 러너웨이의 화물을 묶어뒀다. 러너웨이는 추가시간 난전을 버티며 화물을 밀고 나갔지만 지원가들의 생존력과 라인하르트를 꺼낸 젠더 도메크의 선택이 적중하며 한 점도 주지 않았다. 공격으로 전환한 ATL은 정확한 스킬 연계로 단번에 수비를 정리하며 밀고나가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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