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카트 리그] 더 완벽해진 한화생명! 결승 직행 성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102619171207952b78bb5825218310116172.jpg&nmt=27)
▶한화생명e스포츠 2대0 락스 랩터스
1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3 승 < 스피드전 > 0 락스 랩터스
2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3 승 < 아이템전 > 0 락스 랩터스
시즌이 지날수록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락스 랩터스에게 퍼펙트 승리를 거뒀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6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KT 5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4강 6경기에서 한 번의 위기 없이 완볍ㄱ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승 직행에 성공했다.
스피드전에서는 지난 주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한화생명e스포츠의 완벽한 팀워크가 락스 랩터스와의 경기에서도 제대로 보여졌다. 문호준과 박도현이 서로 러너 역할을 제대로 해줬고 최영훈과 배성빈은 위치에 따라 스위퍼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
네 선수가 러너와 스위퍼 역할을 모두 하다 보니 락스 랩터스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었다. 결국 스피드전에서 한 번도 1위를 내주지 않은 한화생명e스포츠는 3대0 완승을 이끌어 냈다.
아이템전에서 역시 이은택과 최영훈의 콤비 플레이가 빛을 발했다. 이은택이 뒤로 쳐지면 최영훈이 앞으로 치고 나가서 상대팀이 따라오지 못할 정도의 거리를 벌려 놓고 이은택은 뒤에서 든든히 받쳐주는 모습이었다.
아이템전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1, 2, 3위를 한화생명e스포츠가 차지하면서 사실상 승부를 결정 지었다. 결국 문호준이 1위로 들어가면서 3대0 승리로 4강을 마무리 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