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L] 정윤종 "다전제 체질인 듯"](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1121193528050323cf949c6b92184821539.jpg&nmt=27)
KSL 사상 처음으로 두 시즌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기록을 달성한 정윤종은 "대회 방식이 자기 스타일과 잘 맞는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정윤종은 "김명운 선배가 까다로운 스타일을 갖고 있긴 하지만 1, 2세트를 내가 가져가면서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생겼고 그 덕에 이긴 것 같다"라면서 "KSL이 열린 2년 동안 2연속 결승 진출자가 없었는데 내가 첫 주자가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1세트에서 전진 게이트웨이 전략을 구사한 정윤종은 "막혔어야 하는 전략인데 김명운 선배가 다소 긴장한 듯 판단을 일찍 내리지 못하는 바람에 내가 게이트웨이를 지켜내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라면서 "그 뒤로 진행된 네 세트 모두 힘싸움 구도가 펼쳐질 때마다 김명운 선배가 병력을 흘리는 등 실수가 나오면서 4대1로 승리했다"라고 말했다.
이재호와 박상현의 4강 B조 승자와 결승을 치르는 정윤종은 이재호가 이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정윤종은 "7전제를 치르다 보면 아무래도 테란을 상대하는 것이 낫다"라면서 "박상현이 최근 상승세가 무서운 선수이기도 하고 승부수를 던질 줄 아는 저그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변수가 적은 이재호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