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CC 선발전] 엘리트 차현우 "엔트리 변경 전략이 주효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112316464604807b78bb58252175193119136.jpg&nmt=27)
차현우가 속한 엘리트는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이하 EACC) 윈터 한국대표 선발전 패자전 경기에서 고정된 엔트리에 변화를 주며 2대0으로 승리하고 최종전에 진출했다.
Q 최종전까지 가는 과정이 계속 험난하다.
A 풀리그 때부터 지금까지도 계속 억지로 이기고 있는 것 같다. 사실 우리팀이 최강이라 불렸고 예전에도 이렇게 힘들게 올라간 기억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크게 위기라고 느꼈다. 다같이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Q 2년 동안 고정됐던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1세트에 출전했는데. A 원래는 엔트리 고정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다. 지난 EACC 때는 동료들 폼이 모두 최상위였기 때문에 누구와 만나도 상관 없어서 고정된 엔트리가 가능했던 것 같다. 그런데 형들이 슬럼프에 빠지면서 조금씩 삐걱거리기 시작했고 순서를 바꿨는데도 지면 대책이 없다는 생각이 들 것 같아서 전략을 바꾸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정말 위기에 몰리게 되니 과감한 판단을 할 수 있게 되더라. 그래서 1세트에 출전한 것이다. 오늘 경기 패배와 승리를 되짚어보면 엔트리 순서의 문제라는 판단을 내리게 됐고 앞으로도 계속 전략적으로 수정할 것 같다.
Q 먼저 나가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A 사실 내가 먼저 나간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형들이 먼저 말해줬다.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나가서 반드시 이겨야겠다고 결심했다.
A 오늘 경기가 개인적으로는 가장 공격적인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컨디션이 썩 좋지는 않았는데 그런 날카로움이 경기력으로 나온 것 같기도 하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원래 잘했던 형들이기 때문에 오늘 결과와 상관 없이 다시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최종전에서는 다같이 힘내서 꼭 대표가 되고 싶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