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지 e스포츠의 배승후 코치가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결승전 1일 차 경기 3, 4라운드에서 부진했던 이유를 밝혔다.
젠지는 조별리그와 준결승을 거치며 에란겔보다 미라마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었다. 하지만 결승전에서는 에란겔에서 43점을 챙기는 데 성공했다. 이에 대해 배승후 코치는 "스크림에서는 1등을 세 번 연속으로 했을 정도로 에란겔을 정말 잘했다"며 "그동안 외곽 운영을 하면서 실수가 많이 나왔었는데 그걸 보완한 게 주요했고 점수를 많이 챙길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젠지는 3라운드에 1점, 4라운드에는 0점을 기록했다. 배 코치는 "선수들이 1, 2라운드에 점수를 많이 올리면서 약간 흥분했었고 과감해졌다"며 "결국 우리가 안 하던 운영을 하면서 점수를 거의 못 챙기게 됐다. 2일 차에는 선수들이 그렇게 되지 않도록 잘 진정시켜서 경기를 풀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보완점을 밝혔다.
오클랜드=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