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GN 엔투스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에이스의 '미키' 김다현, '랭' 김성진, '알파카' 방지민, 윤으뜸 코치, 포스의 '야크' 김보현, '도야' 김도경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김다현은 지난해 6월 OGN 에이스에 합류했고 OGN 포스에서 잠시 활동하다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1을 앞두고 다시 에이스로 소속을 옮겼으며 김성진과 방지민은 PKL 페이즈2를 앞두고 팀에 영입됐다. OGN 에이스는 PKL에서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PGC에 출전했다.
OGN 에이스에는 '조이' 박혜민, OGN 포스에는 '성장' 성장환, '인디고' 설도훈, '케일' 정수용, 유성철 코치가 남았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