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핀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리는 LCK 2020 스프링 1주 4일차에서 젠지 e스포츠를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나선다.
1세트에서 15분 만에 4킬을 내주면서 끌려가던 그리핀은 23분에 벌어진 교전에서 4킬을 챙기면서 균형을 맞췄고 35분 드래곤 전투에서 에이스를 달성한 뒤 내셔 남작까지 챙겼다. 44분에 장로 드래곤을 내준 그리핀은 내셔 남작 전투에서도 패하면서 뒤집었던 경기를 재역전패 당했다.
2세트에서도 아프리카가 도망가려고 하면 악착같이 따라붙은 그리핀은 26분에 벌어진 드래곤 전투에서 3킬을 챙기면서 내셔 남작을 두드렸지만 아프리카에게 스틸을 허용했다. 하단으로 들어온 아프리카의 압박을 풀어내면서 1킬 차이로 따라 잡았던 그리핀은 32분에 벌어진 중앙 전투에서 아프리카의 원거리 딜러 진성준의 애쉬에게 트리플킬을 허용하면서 추격의 끈을 놓고 말았다.
그리핀의 두 번째 상대는 젠지 e스포츠다. 지난 5일 개막일 경기에서 젠지는 kt 롤스터를 상대로 한 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를 27분, 3세트를 31분에 끝내면서 초반 스노우볼을 잘 굴린다는 사실을 입증하면서 승리했다.
아프리카와의 대결에서는 거의 다 따라잡았다가 후반에 힘이 빠졌던 그리핀이 초중반에 강한 젠지를 막아내고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