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드래곤X '쵸비' 정지훈 "동료들 믿고 가니까 이겼더라"](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215194333036413cf949c6b9123811052.jpg&nmt=27)
드래곤X의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이 동료들에 대한 믿음을 다시 한 번 나타냈다.
정지훈은 "2대0으로 깔끔하게 이기지 못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연승을 달리고 있다는 점에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세트를 끝나고 피드백 과정이 어땠느냐는 질문에 정지훈은 "나는 화장실에 갔는데 감독님께서 '도란' 최현준에게 모데카이저 궁을 쓴 것처럼 살벌한 피드백을 하고 있더라"라고 전하면서 "그 뒤로 최현준의 경기력이 상당히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3세트에서 조이를 택한 정지훈은 "아프리카가 또 다시 판테온과 카서스를 꺼낸 것을 보면서 상단을 노리는 조합이라고 생각했기에 상단에서는 버텨주고 내가 화력을 쏟아 붓는 챔피언을 가져갔다"라면서 "상단 억제기를 파괴한 뒤 내셔 남작 근처의 와드를 지우고 있는데 상대 카서스가 본진으로 돌아간 것을 보고 사냥을 시작했고 이어진 전투에서 대박을 터뜨리면서 생각보다 깔끔하게 승리했다"라고 설명했다.
정지훈은 "동료들을 믿고 따라가니까 승리가 따라오더라"라면서도 "지난 경기들에서는 내가 그들이 태워준 버스를 탔는데 오늘은 내가 버스 기사 역할을 해낸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