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TV는 14일(화)부터 28일(화)까지 라이엇 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인 아프리카TV 전략적 팀 전투 시리즈:갤럭시(이하 ATS)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TFT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게임 모드 중 하나로, 2019년 6월 출시된 자동 전투와 전략을 결합한 오토배틀러 장르의 게임이다.
ATS는 9월에 있을 TFT의 국제대회인 갤럭시 챔피언십에 앞서 진행되는 3번의 서킷 대회 중 첫 번째 대회로, 아프리카TV가 주관한다. ATS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상위 2인은 갤럭시 챔피언십의 출전권을 두고 펼쳐지는 한국 대표 선발전의 본선 시드권을 얻는다.
조별 리그 예선과 토너먼트 본선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1등 400만 원, 2등 300만 원, 3등 200만 원, 4등 100만으로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의 치열한 두뇌 싸움이 펼쳐질 ATS 본선은 오는 5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3일간 오후 6시 아프리카TV TFT 공식 방송국(http://afreecatv.com/tft)에서 생중계되며, 채민준 캐스터와 신정민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아 대회 시청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TFT 공식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