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결승] 김명운 "우승자들이 왜 우는지 알 것 같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42619102600472b78bb58252121130189236.jpg&nmt=27)
김명운이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린 뒤 가장 먼저 한 말이었다. 그가 눈물을 보인 것은 아니었지만 눈물을 삼키고 있을 정도로 기쁘다는 사실을 보여준 한 마디였다.
김명운은 "무관중이라 눈물을 흘리지 않고 있지만 만약 관객들과 함께 했다면 울었을 것 같다"며 "우승한 선수들이 왜 저렇게 우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우승하고 나니 그 마음이 이해가 된다"고 마음 속으로는 울컥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어 김명운은 "매번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고 그러기 위해 평생을 노력했기 때문에 오늘 우승이 더욱 값진 것 같다"며 "오늘은 최대한 편하게 경기를 하자는 생각으로 왔고 그대로 된 것 같아 13년 동안 하지 못한 우승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명운은 "앞으로도 계속 우승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저그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