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피어게이밍은 레인보우식스 시즈 아마추어팀 액시오매틱 선수단 7명을 전원 영입하고 체계적인 선수 관리 및 육성을 통해 이들의 기량과 팀워크를 한껏 끌어올려 최근 규모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e스포츠 종목에서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스피어게이밍 레인보우식스 시즈 팀은 신예의 패기와 베테랑의 안정성이 잘 어우러진 팀으로 평가받는다. 스피어게이밍 레인보우식스 시즈 팀은 'DongUK' 김동욱, 'FANXY' 임준혁 등 2명의 코치와 'H3DY' 권유근, 'CATSANG' 허세웅, 'JAEKDOW' 전영진, 'TEMPLAT' 김요셉, 'CHANZO' 전원균 등 5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스피어게이밍 레인보우식스 시즈 팀은 오는 11일부터 진행되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을 시작으로 국내외 대회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주요 리그에 적극적으로 출전할 예정이며 추가 선수 영입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스피어게이밍 윤서하 단장은 "작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 진출을 이뤄냈던 스피어게이밍 펍지 팀에 이어 레인보우식스 시즈로 FPS 종목에 다시 도전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를 시작으로 FPS 선수단을 더욱 확대하고 참여 종목도 늘려 레인보우식스 시즈, 발로란트 등 주요 FPS 종목에서 크게 활약하는 스피어게이밍을 만나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