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미드(이하 TSM)은 16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20 서머 패자조 1라운드에서 디그니타스(이하 DIG)를 맞아 3대0 완승을 거두고 패자조 2라운드에 올라갔다.
2세트에서 쉔과 니달리, 세트, 이즈리얼, 브라움을 조합한 TSM은 레넥톤, 케인, 조이, 세나, 레오나를 조합한 DOG를 상대했다. 3분에 중단에서 2대2 싸움을 벌인 TSM은 DIG의 미드 라이너 '페닉스' 기재훈의 조이에게 니달리와 세트가 잡혔지만 6분에 드래곤 지역 전투에서 조이와 세나를 연달아 제거하면서 킬 스코어를 뒤집었다. 11분에 니달리가 케인과 레오나를 잡아낸 TSM은 하단 다이브를 통해 세나까지 잡아내며 격차를 벌렸다. 18분에 드래곤 지역 전투에서 김재훈의 조이에게 쿼드라킬을 허용했던 TSM은 1분 뒤에 다시 전투를 펼쳐 케인을 끊어냈고 내셔 남작 지역 전투에서 세나와 레오나를 끊어내며 15대7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내셔 남작과 드래곤을 연달아 가져간 TSM은 30분에 하단 돌파를 성공하며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3세트에서 카밀과 올라프, 트위스티드 페이트, 케이틀린, 모르가나를 가져간 TSM은 오른, 킨드레드, 조이, 애쉬, 카르마를 택한 DIG를 상대로 정돈된 경기를 펼치면서 3대0으로 승리했다. 9분에 상단에서 오른을 잡아내며 첫 킬을 올린 TSM은 23분에 DIG 선수들을 드래곤 뒤쪽 언덕으로 몰아갔고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케이틀린이 멀티킬을 챙기면서 에이스를 만들어냈다. 내셔 남작을 깔끔하게 가져간 TSM은 27분에 3개의 억제기를 파괴했고 오른과 킨드레드, 조이를 잡아낸 뒤 넥서스를 파괴하며 살아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