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젠지 '룰러' 박재혁 "애쉬 잘하려면 호흡과 손목이 중요"](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816191837007593cf949c6b911045166173.jpg&nmt=27)
젠지 e스포츠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은 애쉬의 장인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서머 시즌에 무려 14번이나 애쉬를 사용했고 12승2패, 승률 85.7%를 기록하고 있다.
박재혁은 "1세트에서 '비디디' 곽보성의 아칼리가 뒤를 잡을 수 있도록 시선을 끄는 역할을 맡았는데 나중에 킬을 쓸어 담으면서 내가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을 받을 것이라 생각하기도 했다"라면서 "평가하시는 분들이 곽보성이 흔드는 플레이에 매료되면서 더 많이 표를 주셨는데 나도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하고 싶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애쉬로 12승2패라는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박재혁은 "애쉬는 서머 시즌 내내 1티어 챔피언으로 기용됐다"라면서 "이즈리얼, 칼리스타, 아펠리오스 등과 함께 언제 꺼내도 잘 쓸 수 있고 좋은 챔피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재혁은 마법의 수정화살을 누구에게 맞힐 것인지 미리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이니시에이팅 수단으로 상당히 좋은 애쉬의 궁극기는 쏴서 맞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누구를 어느 상황에 맞히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 정화가 빠진 챔피언, 회피 스킬이 빠진 챔피언을 머리 속에 기억해뒀다가 맞혀야 한다는 간절함을 담아 쏘면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이 박재혁의 지론이다.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한 경기를 남겨 놓은 박재혁은 "우리가 2대0으로 승리한 뒤 T1의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최선의 방책인 것 같다"라면서 "포스트 시즌에서는 T1과 DRX 순서로 만나고 싶다"라고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