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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토너먼트] 플렉스, 가볍게 히어로즈 제압하고 결승 선착

[언택트 토너먼트] 플렉스, 가볍게 히어로즈 제압하고 결승 선착
◆레벨업X사이퍼즈 언택트 토너먼트 4강 A조
▶플렉스 2대0 히어로즈
1세트 플렉스 승 < 메트로폴리스> 히어로즈
2세트 플렉스 승 < 브리스톨 > 히어로즈

플렉스가 히어로즈를 상대로 초반부터 격차를 벌리면서 히어로즈를 2대0으로 완파, 가장 먼저 결승전에 진출했다.

플렉스는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레벨업X사이퍼즈 언택트 토너먼트 4강 A조에서 히어로즈를 맞아 경기력 차이가 완연하다는 사실을 입증하면서 가뿐하게 2대0으로 승리,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1세트 밴픽(사진=중계 화면 캡처).
1세트 밴픽(사진=중계 화면 캡처).
1세트에서 히어로즈는 마를렌과 탄야, 엘프리데를 금지한 뒤 클리브, 마틴, 라이언, 미아, 벨져를 가져갔고 플렉스는 히카르도와 클레어, 미쉘을 막으면서 나이오비, 브루스, 스텔라, 릭, 멜빈을 택했다.

플렉스는 2분 만에 3킬을 따내면서 앞서 나갔고 4분에 '멘수'의 라이언을 집중 공격하면서 또 다시 제거, 격차를 벌렸다. 라인에서 우위를 점한 플렉스는 1번 포탑을 먼저 파괴했고 히어로즈 '도도민진'의 벨져를 4명이 포위해 끊어냈다. '파이'의 멜빈과 '진하'의 나이오비가 상대보다 5~6레벨씩 앞서 나간 플렉스는 맵의 2/3을 장악하면서 압박했다.

왼쪽으로 5명을 배치하면서 포탑을 두드리던 플렉스는 히어로즈가 싸움을 걸어오자 맞대결했고 2명이 잡히긴 했지만 세계수를 피하면서 3킬을 추가, 8대2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왼쪽에서 '멘수'의 라이언을 잡아낸 플렉스는 공격을 이어갔고 수호 건물을 끼고 버텨 보려던 히어로즈 선수들을 계속 끊어내고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밴픽(사진=중계 화면 캡처).
2세트 밴픽(사진=중계 화면 캡처).


2세트에서 플렉스는 토마스, 마틴, 릭을 금지한 뒤 히카르도, 앨리셔, 레이튼, 라이언, 미쉘을 택했고 히어로즈는 디아나와 샬럿, 멜빈을 금지한 뒤 레베카, 클리브, 클레어, 리사, 브루스를 가져갔다.

플렉스는 중반 교전에서 히어로즈 '멘수'의 레베카를 3명이 포위해 잡아냈고 2킬을 추가하면서 킬 스코어 3대0으로 앞서 나갔고 중앙 타워의 체력까지도 빼놓았다. 2차 교전에서 히어로즈의 반격에 2킬을 허용했지만 플렉스는 6분에 중앙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PPIE'의 미쉘이 광역 스킬을 시전하면서 히어로즈 선수들을 잡아냈고 '로하일'의 히카르도가 4킬 5어세스트를 가져가면서 레벨을 끌어 올렸다.

오른쪽 하단에서 눈치 싸움을 펼치던 플렉스는 히어로즈의 공격을 'PPIE'의 미셸이 받아냈고 히어로즈 선수들 3명을 잡아냈다. 미셸이 52레벨까지 올라간 플렉스는1차 포탑을 모두 밀어냈다. 'PPIE'의 미쉘이 바위를 굴리면서 오른쪽 방어 포탑의 체력을 빼놓은 플렉스는 왼쪽 방어선도 약화시켰다. 2만 코인 이상 격차를 벌린 플렉스는 뒤로 들어간 '말랑요정치치'의 엘리셔가 광역 스킬을 적중시키면서 체력을 빼놓았고 '근수저'와 '차건우'를 끊어냈다. 히어로즈 선수들을 하나씩 제거하면서 모두 잡아낸 플렉스는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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