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e스포츠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박기태와 김요한의 입단 소식을 밝혔다.
박기태는 2019년 중국 징동 게이밍(JDG)의 2군 팀인 조이 드림에서 톱 라이너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19 시즌 중반 1군에 승격된 박기태는 OMG 전에서 MVP를 받은 바 있으며 2020 시즌에는 월드 엘리트(WE)로 이적했다. WE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 박기태는 팀의 LPL 서머 포스트시즌 진출에 일조하며 6월 이달의 LPL 톱 라이너 선수로 선정된 적도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빛나는 피지컬과 긍정 에너지를 지닌 톱 라이너 '모건' 박기태와 정글러 '윈터' 김요한과의 새로운 2021 시즌을 준비한다"며 "팬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