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외신 e스포츠 인사이더에 따르면 이번 e프리미어 리그는 영국 밖에서 열리는 최초의 리그이며 오는 28일 EA스포츠 피파온라인4를 통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프리미어 리그의 커머셜 디렉터 윌 브라스는 "EA스포츠 피파온라인4는 아시아 팬들이 프리미어 리그 클럽 및 선수들과 교류할 수 있는 핵심 채널 중 하나"라며 "영국에서 세 번의 성공적인 e프리미어 리그 시즌을 마친 후 이번 대회를 처음으로 해외에서도 진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e프리미어 리그는 잉글랜드의 프로 축구 1부 리그인 프리미어 리그의 e스포츠 버전으로 지난 2019년 영국에서 첫 개막해 지금까지 총 3개의 시즌을 보냈다. 또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한 지난 2020년에 프리미어 리그가 잠정 중단되자 리그 관계자들은 프로 축구 선수들과 함께 e프리미어 리그 이벤트 경기를 진행하며 축구 팬들의 마음을 달래기도 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