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지지는 최근 일주일 사이 팀 내 주축 선수 4명과 모두 계약을 해지했다. 오피지지는 지난달 27일 '에오' 이충범과의 계약 종료를 시작으로, 2일 '실키' 최지훈과 '덤보 김경민, '미키' 김다현 등 3명과 결별했다.
오피지지 측에 따르면 펍지 팀은 '하울' 박민성을 중심으로 리빌딩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4월 팀에 합류한 박민성은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동아시아 페이즈1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다만 현재까지 선수 이적과 관련해 정해진 사항은 없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