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G는 7일 중국 상하이에서 펼쳐진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서머 개막전 쑤닝과 맞대결을 펼쳤다. IG는 쑤닝을 상대로 1세트를 내준 뒤 이어진 2, 3세트에서 연달아 승리를 차지하며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차오치하오는 3세트 볼리베어를 활용해 교전에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3세트에서는 신예 선수인 차오치하오의 볼리베어가 맹활약했다. 차오치하오는 2분 '빈' 첸제빈의 레넥톤을 상대로 솔로 킬을 따내며 압도적인 피지컬을 선보였다. 이후에는 팀 교전에서 군중 제어(CC)기를 적절하게 활용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차오치하오는 24분 쑤닝의 진영에서 펼쳐진 마지막 교전에서도 맹활약한 뒤 넥서스를 부수고 2대1 승리를 차지했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