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3주 4일차 경기가 펼쳐진다. 농심 레드포스와 프레딧 브리온은 1경기서 맞붙으며 현재 POG 포인트 1, 2위에 있는 '고리' 김태우와 '라바' 김태훈 간의 미드 라이너 대결이 주목받고 있다.
프레딧의 미드 라이너 김태훈은 현재 POG 500 포인트로 2위에 위치해 있다. 김태훈은 개막전에서 리브 샌박을 잡은 뒤 3연패를 기록했지만 지난 23일 디펜딩 챔피언 담원 기아를 상대로 '롤킹'이라는 별명에 걸맞는 활약을 펼쳤다. 김태훈은 프레딧이 담원 기아를 상대로 2021년 상대전적 2대1로 앞서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김태우는 라인전이 아닌 팀 운영 위주의 플레이를 주로 펼치기 때문에 나온 지표일 수 있다. 세트와 아칼리 등 근거리 챔피언을 주로 사용한 김태우는 상대적으로 원거리 메이지 또는 원거리 딜러 챔피언을 상대로 라인전을 펼쳤다. 특히 오리아나, 제이스, 루시안 등의 챔피언을 상대로 라인전 주도권을 뺏겼지만 순간 이동을 활용한 빠른 합류와 플레이 메이킹 능력을 바탕으로 승리를 따냈다.
근거리 챔피언에 강점을 보이는 김태우와 달리 김태훈은 메이지 챔피언을 즐겨 사용한다. 최근에는 르블랑과 아지르, 오리아나를 주로 플레이했고 르블랑으로 담원 기아와의 마지막 세트에서 보여준 플레이는 다수의 명장면을 연출했다. 그렇다고 근거리 챔피언을 못하는 것도 아니다. 지난 9일 리브 샌박과의 2세트에서 김태훈은 아칼리를 선택해 펜타킬을 거두기도 했기 때문이다.
최근 프레딧 브리온과 농심 레드포스는 이번 3주차서 강팀을 상대로 승리하며 기세가 한껏 올랐다. 어떤 팀이 승리하고 또 누가 POG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