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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L] 편세현-장재원-우인재-김동욱, 개인전 16강 진출

(사진=2021 DPL 서머 중계 화면 캡처).
(사진=2021 DPL 서머 중계 화면 캡처).
◆2021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이하 DPL) 서머
▶개인전 32강 A조

1경기 편세현 승 2대0 김태형
2경기 장재원 승 2대1 김상훈
3경기 우인재 승 2대0 김재완
4경기 김동욱 승 2대0 정종민

23일 2021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이하 DPL) 서머 개인전 32강 A조 경기가 온라인으로 펼쳐졌다. 총 여덟 경기 중 1경기부터 4경기까지 진행된 가운데 편세현과 장재원, 우인재, 김동욱이 먼저 16강에 안착했다.

편세현이 쉐도우 댄서로 김태형의 드래곤나이트를 연달아 잡아내며 2대0 완승을 거뒀다. 편세현은 쉐도우 댄서로 깔끔한 위치 선정과 정확한 스킬샷을 보여주면서 우위를 점했고 드래곤나이트를 공중에 오랜 시간 띄우면서 무난하게 승리했다. 쉐도우 댄서로 드래곤 나이트를 두 차례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이어진 2경기에서는 장재원이 역전승을 거뒀다. 메카닉(여)을 선택한 김상훈에게 구석에 몰리면서 1세트를 패배한 장재원은 웨펀마스터를 다시 선택했고 치열한 접전 끝에 동점을 만들었다. 웨펀마스터와 메카닉 3연전이 성사되자 장재원은 발도 스킬을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하면서 메카닉(여)을 쓰러뜨렸다.

우인재가 다크템플러의 파괴력을 선보이며 상위 라운드에 진출했다. 주력 캐릭터인 퇴마사가 아닌 다크템플러를 꺼낸 우인재는 1세트 초반부터 김재완의 넨마스터를 강하게 몰아붙이며 압도적인 기량 차이를 보여줬다. 2세트서 다시 넨마스터(남)을 상대하게 된 우인재는 상대의 스킬을 피한 뒤 카운터를 넣으면서 주도권을 잡았고 강력한 대미지를 퍼부으면서 완승을 거뒀다.

4경기 1세트서 정종민의 쿠노이치를 만난 김동욱은 레인저(여)로 상대의 도주기가 없는 틈을 노려 공중에 띄웠고 누적 대미지와 마지막에 적중시킨 윈드밀 스킬로 첫 세트를 잡았다. 2세트서 주력 캐릭터인 배틀메이지를 꺼낸 김동욱은 초반부터 정종민의 쿠노이치를 원거리 스킬로 압박한 뒤 쓰러뜨리면서 16강에 진출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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