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결승] 담원 기아 김정균 감독, 전무후무 V10 달성](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82819464207485b91e133c1f21152180243.jpg&nmt=27)
담원 기아는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CJ ENM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T1과의 결승전서 3대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또한 담원 기아는 T1(당시에는 SK텔레콤 T1)에 이어 두 번째로 LCK 3연속 우승을 달성한 팀이 됐다. T1은 2015년 챔피언스 코리아(현 LCK) 스프링부터 2016년 스프링까지 정상에 오른 바 있다.
김정균 감독은 2015년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부터 2016년 LCK 스프링까지 SK텔레콤 T1을 3연속 우승으로 이끌었다. 2019년을 끝으로 SK텔레콤을 떠난 김정균 감독은 비시 게이밍(현 레어 아톰)에 합류해 팀을 성장시켰다.
올해 초 담원 기아에 합류해 LCK 스프링서 우승을 경험한 김정균 감독은 이번 서머서도 정상에 오르며 최초 10회 우승을 달성한 감독이 됐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