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브 샌박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벌어진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A조 뉴 챌린지와의 1세트서 초반 5데스로 시작했지만 후반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경기 4분 대지 드래곤을 가져온 뉴 챌린지는 전령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엑스제트’ 박해성의 제드가 활약하며 리브 샌박의 ‘키리’ 한호건의 리신과 ‘일루젼’ 조성빈의 갈리오를 처치했다.
화염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2킬을 나눠가진 리브 샌박은 경기 14분 바론을 두고 벌어진 한타 싸움서 대승을 거뒀다. 그대로 뉴 챌린지의 미드 1차 포탑을 밀어낸 리브 샌박은 바람 드래곤을 가져왔다.
경기 20분 바다 드래곤 전투서 ‘글로우’ 이진영의 피오라가 상대 2명을 끊어낸 리브 샌박은 바론 버프를 두른 뒤 뉴 챌린지의 본진으로 들어가 넥서스를 터트리며 승리를 거뒀다.
종로=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