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은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오버워치 컨텐더스 팀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참가하던 2021 오버워치 컨텐더스 시즌2 코리아 플레이오프에서 기권했으며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4명이다.
T1 오버워치 팀은 지난 17일 팀 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뒤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유지 중이었다. 그러나 27일 선수 네 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대회 참가에 어려움이 생겼다. 그 외 선수 및 코칭스태프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를 계속 유지 중이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