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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지배한 LCK' 4강 중 세 팀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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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경기장.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한국 LCK 팀들이 8강에서 연전 연승을 거두며 4강에 세 팀이 올라갔다.

LCK 대표로 참가한 담원 기아, 젠지, T1은 22일부터 25일(현지 시간)까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1 롤드컵 8강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승리하면서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LCK가 4강에 세 팀을 올린 것은 2016년 롤드컵에서 SK텔레콤 T1, 삼성 갤럭시, 락스 타이거즈가 동반 4강 진출 이후 5년 만이다.

LCK가 이번 롤드컵 4강에 세 팀이 올라서며 또 다시 맞대결이 성사됐다. 2021 LCK 서머 결승전에서 대결을 펼쳤던 담원 기아와 T1이 오는 30일 4강전의 포문을 연다. LCK 팀 간의 맞대결이기에 한 팀은 반드시 결승전에 진출한다. 담원 기아가 올라갈 경우 2년 연속 우승을 노릴 수 있고 T1이 진출한다면 사상 첫 네 번째 롤드컵 우승에 도전하는 것이다. 롤드컵 네 번째 우승을 노리는 담원 기아 김정균 감독과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의 맞대결이기에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31일에는 젠지와 중국 LPL의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5전3선승제 승부를 벌인다. 삼성 갤럭시 시절인 2017년 월드 챔피언십을 제패한 이후 오랜만에 4강에 오른 젠지는 4년 만에 결승 진출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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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롤드컵 8강과 4강 대진(이미지=라이엇게임즈 제공).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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