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e스포츠 매체인 'dexerto'에 따르면 FC 바르셀로나는 S2V e스포츠의 시드를 구매해 스페인 LoL 지역 리그인 수페르리가 오렌지(SuperLiga Orange)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S2V e스포츠는 최근에 열린 수페르리가 오렌지 2021 서머서 10개 팀 중에 7위를 기록한 팀이다.
이 매체는 스페인 미디어의 기사를 인용해 FC 바르셀로나는 최근에 열린 S2V e스포츠 리그 슬롯(시드권) 입찰에서 라 리가 경쟁 팀인 세비야와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인 카세미루가 만든 케이스 e스포츠를 물리치고 슬롯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FC 바르셀로나는 현재 하스스톤과 로켓리그, 위닝리그 PES 팀을 운영하고 있는데 LoL 팀을 만들면 종목은 4개로 늘어나게 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