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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 김상수 감독, 5주 차부터 디알엑스 지휘봉 잡는다

'쏭' 김상수 감독, 5주 차부터 디알엑스 지휘봉 잡는다
디알엑스가 '쏭' 김상수 감독을 다시 데리고 왔다.

LCK 유한회사는 14일 SNS을 통해 '2022 LCK 스프링' 5주차 로스터를 발표, '쏭' 김상수 감독이 디알엑스에 합류했으며 '샤인' 신동욱 감독대행을 코치로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2012년 나진 소드에서 데뷔한 김상수 감독은 2014년부터 코치 생활을 시작했으며 쿠 타이거즈(현 한화생명e스포츠), 롱주 게이밍(현 디알엑스), 북미 임모탈스, 팀 솔로미스(TSM), 에코 폭스, 카운터 로직 게이밍(CLG)에서 감독으로 지냈다.
김상수 감독은 디알엑스와도 인연이 있는데 2021 LCK 스프링 때 임시 감독을 맡아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으며 서머 시즌서는 코치로 활동했다.

2022시즌을 앞두고 디알엑스와 결별했던 김상수 감독은 다시 팀으로 돌아와 지휘봉을 잡게 됐다. 디알엑스는 개막 3연패 뒤 5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5승 3패(+2)로 4위에 올라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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