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스터 Y는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진행된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스프링에서 크레센트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를 승리한 롤스터 Y는 2승 0패(+4)로 광동 프릭스와 공동 1에 이름을 올렸다.
레드 진형에서 1세트를 시작한 롤스터 Y는 교전마다 승리하며 이익을 챙기며 승리했다. 첫 전령을 두고 발생한 전투에서 2킬과 전령, 미트 포탑까지 파괴하며 앞서기 시작했다. 이후 바텀에서 2킬과 포탑을 철거하며 격차를 더욱 크게 만들었다.
글로벌 골드에서 7000이상 앞서며 성장에서 크게 앞섰고 교전마다 이득을 챙기며 승리에 크게 다가갔다. 큰 성장 격차를 만들었고, 13분 경 미드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대승을 거둔 뒤 상대 본진으로 입성한 뒤 넥서스를 파괴하며 1세트를 끝마쳤다.특히 제드를 플레이한 '제로' 김은수는 마지막 전투에서 트리플 킬을 챙기며 멋진 활약을 펼쳤다.
상대팀의 역습에 킬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하는 듯 보였으나, 중요한 전투마다 이익을 크게 챙겼고 승리에 다가갔다. 13분 경 넥서스를 타격하기 시작했고 경기를 끝마칠 것 같았으나 일단 정비를 한 뒤 불리한 전투를 완승하며 넥서스를 마무리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