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우리은행과 함께 하는 2022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와 2라운드 결과 T1과 젠지가 살아남으면서 결승전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전승의 T1, PO에서도 강했다
이번 스프링 정규 리그에서 18전 전승이라는 LCK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달성한 T1은 플레이오프에서도 여전한 강세를 이어갔다.
T1과 '페이커' 이상혁은 지난 2021년 LCK 서머에서 담원 기아에게 패하면서 이루지 못했던 LCK 10회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드라마처럼 결승 올라온 젠지
T1이 광동 프릭스를 선택하면서 젠지는 '디펜딩 챔피언'인 담원 기아를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상대했다. 27일 열린 경기에서 젠지는 담원 기아에게 홀수 세트를 내주면 짝수 세트에서 따라잡으면서 시소게임을 펼쳤고 마지막 5세트에서는 20분에 1만 골드까지 뒤처지면서 패색이 짙었다.
젠지는 5세트에서 포탑 철거 전략을 들고나온 담원 기아에게 휘둘리면서 킬 스코어와 포탑 파괴 숫자 모두 뒤쳐졌다. 외곽 포탑을 모두 내준 젠지는 담원 기아의 돌파 시도를 두 차례나 막아내며 추격을 시작했고 내셔 남작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드라마와 같은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스프링 결승전, 4월 2일 KINTEX서 개최
T1과 젠지가 5전3선승제 대결을 펼치는 2022 LCK 스프링 결승전은 오는 4월 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KINTEX(킨텍스) 제1 전시장 5홀에서 유관중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T1은 LCK 역사상 처음으로 10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장을 던졌고 담원 기아의 4회 연속 결승 진출을 저지한 젠지가 정규 리그 최고 성적을 거둔 T1까지 잡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프라인 유관중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결승전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