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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토너먼트] 디펜딩 챔피언 배앰, 커피에게 '낙승'…4강 진출

사진=유튜브 사이퍼즈 채널 캡처.
사진=유튜브 사이퍼즈 채널 캡처.
◆2022 사이퍼즈 액션토너먼트 스프링 8강 D조
1세트 배앰 승-패 커피
2세트 배앰 승-패 커피

강력한 우승후보 배앰(BAAAM)이 순조롭게 4강에 진출했다.

배임은 1일 2022 사이퍼즈 액션토너먼트 스프링 8강 D조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1, 2세트 모두 압도적인 기록을 거두며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상위 라운드에 진출한 것.

리버포드에서 펼쳐진 1세트에서 배앰이 32킬 3데스의 성적으로 승리했다. 3번 맞타워로 시작한 뱀은 2번 포탑 교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5킬을 챙긴 뒤 트루퍼까지 챙기며 4000코인 앞서는데 시작했다.

이어진 전투에서 상대의 후방 침투에 일격을 당했지만 대응을 잘하며 쉽게 무너지지 않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트루퍼와 3킬, 1번 포탑까지 챙기며 1만 코인 이상 격차를 벌리는데 성공한 배앰은 전투마다 완벽한 기술 연계로 깔끔하게 킬을 만들었다. 빠르게 레벨업에 성공한 4, 5번 포탑을 파괴한 배앰은 적의 공격이 두렵지 않은 상황에 이르렀다. 적의 후면 침투 공격에도 별다른 피해 없이 역공으로 이익을 챙기며 커피의 전의를 상실케 했다.

수호 포탑 2개를 파괴한 뒤 수호자까지 파괴하며 23분 남은 상황에서 HQ를 파괴하기 위해 공격을 가했고 올킬을 거두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배앰은 이어진 2세트에서도 34킬 6데를 기록했을 정도로 큰 차이로 승리했다. 3번 맞타워 후 2번 포탑 근처에서 4킬을 거뒀고 중앙 타워까지 파괴, 트루퍼까지 챙기며 약 8000 코인을 앞서나갔다.

아군의 2번 포탑 안에서 발생한 전투에서 1킬을 내줬지만 월등한 유지력을 바탕으로 추가킬을 기록하며 격차를 더욱 벌리는데 성공했다. 이후 전투마다 대승을 거두며 승리에 다가간 배앰은 27분이 남은 시점에서 19킬 1데스를 기록했다.

레벨에서 크게 앞선 배임은 4번 포탑을 파괴하는데 성공한 뒤 5번 포탑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무리한 탓에 손해를 보고 말았고 2번 타워를 내줘야만 했다. 하지만 역전을 당하기에는 이미 큰 성장을 이룬 배앰은 전투마다 이익을 챙겨나가 21분 남은 상황에서 32킬 6데스를 만들었다.

결국 큰 성장을 앞세워 하나의 수호포탑을 철거한 뒤 수호자와 하나 남은 수호포탑과 HQ를 파괴하며 경기를 끝마쳤다.

한편 배앰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며 4강에서 165와 대결을 펼치게 됐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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