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K] '노스' 노윤호, "큰 산 팀 GP 넘었기에 롤스터Y는 쉬울 것"](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41721544906336b91e133c1f6111111196.jpg&nmt=27)
광동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WCK 스프링 플레이오프 4강전서 팀 GP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광동은 오는 24일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롤스터Y와 대결하게 됐다.
더불어 6월 12일 유럽에서 개막할 예정인 국제 대회인 아이콘스서도 최소 2번 시드를 확보했다.
A, 팀 GP를 상대로 정규시즌서 리그에서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오늘 경기서도 힘들 거로 생각했다. 하지만 준비한 대로 잘한 덕분에 3대0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Q, 준비를 어떻게 했는지?
A, 정규시즌서 팀 GP한 걸 돌려봤을 때 개인적인 실수가 많았다. 이번 4강전을 앞두고 개인적인 실수를 어떻게 보완할지 이야기했고 상대 밴픽에 맞게 챔피언을 뭘 뽑아야할지 논의했다. 또한 '제키' 김대현 선수의 챔피언 폭을 넓히고 거기에 맞게 어떻게 조합을 할지 이야기를 많이 했다.
Q, 결승전 상대가 롤스터Y다.
A, 가장 큰 산은 팀 GP라고 생각했다. 큰 산을 넘었기에 결승전 진출이 개인적으로 기분 좋다. 롤스터Y는 팀 GP보다 쉽게 이길 수 있을 거 같다. 두 팀 모두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지만 우리만 잘한다면 우승할 수 있을 것이다.
Q,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를 들려달라.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