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기에 e스포츠 에이전시인 Surge 매니지먼트는 최근 '보' 줘양보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1년 이스타 게이밍(현 울트라 프라임) 2군 팀인 이스타 영에서 활동했던 '보' 줘양보는 2군 리그인 LDL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보'의 영입 효과는 좋았다. FPX는 '보'가 합류하자마자 세트 10연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보'는 2020년 이스타 영 시절 협박으로 인해 승부조작에 가담했다고 실토하면서 꼬이기 시작했고 로스터서 제외됐다.
'보'의 실토를 시작으로 LPL을 주최하는 TJ 스포츠는 1부 리그뿐만 아니라 2부 리그인 LDL까지 승부조작 조사에 나섰다. 조사에 협조했던 '보'는 4개월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고 FPX 오너는 복귀를 시사했지만 팬들의 반발 속에 없던 일이 됐다.
한편 '보'와 계약한 Surge 매니지먼트에는 '레클레스', 팀 리퀴드 '비역슨' 쇠렌 비에르, '브위포' 가브리얼 라우, TSM '택티컬' 에드워드 라, 카르민코프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 등을 보유하고 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