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G 탈론은 2일 '베이' 박준병과 '주한' 이주한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PSG 탈론은 "스프링 시즌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수고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리핀(해체)서 데뷔한 박준병은 농심 레드포스의 전신인 팀 다이나믹스로 이적했다. 2021 LCK 스프링서 주전으로 출전했지만 18승 24패(KDA 2.86)에 그쳤고 서머 시즌서는 2군으로 강등됐다.
업계에 따르면 PSG 탈론의 새로운 미드 라이너는 FPX에서 활동 중인 '고리' 김태우와 연결 중이라고 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