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 '원샷원킬' 권창환 앞세운 새들러 승점 7점 획득](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6032028000176674bcc1e03812513346215.jpg&nmt=27)
▶김천상무 1대7 새들러
1경기 김성식 1대2 김유민
2경기 이동헌 0대0 김승섭
3경기 소재준 1대5 권창환
새들러가 3일 경기도 광명시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3일차 경기에서 김천상무를 제압했다. 새들러는 1경기 김유민의 역전승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2경기를 비겼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권창환이 대승을 거두며 승점 7점을 얻어 갔다.
새들러는 1경기를 잡으며 먼저 웃었다. 김유민은 초반부터 빠르게 공격을 가져가며 상대를 압박했으나 역습을 내주고 먼저 실점했다. 이후 분위기를 빠르게 수습하며 동점에 이어 역전까지 성공시켰다. 후반전에도 공격을 이어가며 슈팅 숫자를 7대1로 벌리기도 했다. 김유민은 끝까지 경기를 지배했고 2대1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2경기에서는 새들러와 김천상무가 승점 1점씩을 획득했다. 김승섭과 이동헌은 경기 중반까지 조심스러운 경기를 펼쳤다. 김승섭은 전반 막판에 상대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내줬지만 실점하지 않고 넘겼다. 후반전에는 수비에 집중하는 상대를 공략하기 위해 끊임없이 패스를 주고받으며 전진했다. 끝내 득점을 만들어내지는 못했고 경기를 0대0으로 마무리했다.
새들러는 3경기에서도 분위기를 이어가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권창환은 굴리트를 활용해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며 가볍게 첫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종료 직전에 다시 굴리트를 이용해 득점을 추가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한 점을 내줬지만 흐름을 내주지는 않았다. 권창환은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연이어 세 골을 추가했다.
강윤식 수습기자 (skywalker@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