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바이탈리티는 7일 SNS을 통해 정글러 '하루' 강민승과 '보' 줘양보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6년 CJ 엔투스에서 데뷔한 강민승은 삼성 갤럭시, 젠지 e스포츠, SK텔레콤 T1(현 T1), 한화생명e스포츠를 거쳐 2021년 라틴 아메리카 리그 카오스 라틴 게이어즈로 이적했다.
이후 영국 게임단인 X7 e스포츠에서 활동한 강민승은 처음으로 LEC에서 활동하게 됐다.

하지만 LDL(LPL 2군 리그) 승부조작에 연루되면서 주전에서 밀려났고, 4개월 자격정지를 받았다. FPX는 줘양보의 복귀를 추진했지만 팬들이 반발하자 지난해 5월 계약을 종료했다. 줘양보는 최근 북미 팀 솔로미드(TSM)와 연결됐다고 알려졌지만 비자 문제로 입단이 좌절됐고 이번에 팀 바이탈리티에 합류하게 됐다.
팀 바이탈리티 감독인 '메피스토' 루이빅토르 르강드레는 "팀의 로스터 변경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스프링 시즌을 평가한 뒤 서머를 앞두고 새로운 것을 시도할 수 있다면 정글러의 교체가 가장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며 "대체 정글러를 찾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팀에 맞는 선수를 연구하기 시작했으며 롤드컵 우승자인 '하루' 강민승을 영입하는 게 적합했다"고 전했다.
이어 "'하루'와 함께 '보'도 정글러로서 가진 최고의 포텐셜에 대해 매우 흥분된다"며 "우리는 그가 새로운 나라, 문화, 다른 언어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주기 위해 서브 정글러로 영입했다. 우리는 정글러로서 그의 능력에 대해 신뢰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그가 성장하고 팀이 빛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