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GP는 9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리그 시즌1' 팀전 결승진출전에서 게임코치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했다. 한종문은 스피드전과 팀전에서 모두 멋진 활약을 펼치며 다수의 라운드에서 순위권에 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다음은 팀 GP의 '쫑' 한종문과의 일문일답니다.
Q, 결승 진출 소감은.
A, 결승직행하게 됭서 기분 좋고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해서 우승도 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2대0 완승을 예상했나.
A, 압도적으로 이겼다고 생각한다.
Q, 밴픽을 자평하자면.
A, 스피드전의 경우 예상은 했는데, 생각치도 못한 맵이 있었다. 아이템 밴픽은 예상대로 잘 되어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Q, 스피드전 1, 2세트를 패했다.
A, 고정트랙의 경우 정다인이 혼자 멘탈이 흔들렸지만 우리가 잡아줬다.
A, 폼이 오른 상태에서 메타가 변경됐기 때문에 초기화가 됐다고 생각한다. 메타에 빨리 적은 한 것이 이번 경기에 도움이 된 것 같다.
Q, 오늘 활약이 컸다.
A, 오늘 1등을 여러번 했다. 이 분위기를 잘 이어간다면 우승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다. 서정민이 디테일한 부분을 많이 잡아줬다. 풀리그 후반부터 익숙해진 것 같다. 긴장을 하지 않은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Q,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A, 많이 욕심 난다. 유일할 수도 있고, 지난 시즌 우승자가 결승전에 올라가지 못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Q, 결승전에서 어떤 팀을 만나고 싶은가.
A, 각 팀마다 장점이 있다. 게임코치는 스피드가 강점이고 크크하이는 아이템전이 강점이다. 어느팀이 오더라도 많이 준비를 해야 할 거쇼 같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