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데프트' 김혁규, "아무무 서포터 충분히 좋은 픽"](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62420101609719a7594bcb2f6111111196.jpg&nmt=27)
디알엑스는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1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데프트' 김혁규는 오랜만에 오프라인 무대에서 경기를 치르며 활약했다.
김혁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무무에 대해 "칼리스타랑 조합했을 때는 라인전이 강력하다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들려줬다.
다음은 김혁규와의 일문일답이다.
Q, 승리 소감은.
A, 연승 이어 나가게 된 부분은 기쁘지만 오늘 수동적인 챔피언을 많이 해서 게임에 영향을 끼치지 못해 기분은 좋지 않다.
Q, 수동적인 챔피언을 하게 된 이유는.
A, 후반에 가서 좋은 조합을 짜다 보니까 그렇게 됐다.
Q, 오랜만에 오프라인 무대에 선 느낌은.
A, 스프링 때보다 팬 분들도 많이 오시기도 했고, 온라인으로 참여하다 다시 오프라인으로 다시 참여하다 보니 첫 경기 같은 느낌이었다.
Q, 건강은.
Q, 온라인으로 치르면서 답답했던 점은.
A, 경기 자체에는 답답함이 없었지만 떨어져 있다 보니까 연습의 질은 높았던 것 같지는 않다.
Q, 3연승을 달리고 있는데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 생각하는지.
A, 지금은 상체에서 잘해주지만 그만큼 바텀 힘이 빠진 거 같은데 그 부분을 보완해야 할 것 같다.
Q, 아무무 서포터에 대한 생각은.
A, 칼리스타랑 조합했을 때는 라인전이 강력하다고 생각한다. 탐 켄치가 있으면 원딜이 정화를 잘 들지 않는데 아무무가 궁극기 점멸 플레이로 탐켄치가 삼키기 전에 터질 수 있어서 충분히 괜찮은 픽 같다.
Q, 본인도 칼리스타를 잘하기로 유명한데 아무무 서포터 기대해 봐도 될지.
Q, 마지막으로.
A, 개인적으로는 오늘 경기가 아쉽다. 다음 경기에서는 제가 조금 더 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